테더코인 5억 탈취 사건
서울에서 가상자산을 거래하던 중 5억 원 규모의 테더(USDT) 탈취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개인간 거래를 위해 만나자는 제안을 받고 현장에서 지갑으로 송금했으나, 상대방은 확인을 미루며 자리를 이탈하고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은 CCTV와 위치 추적을 통해 용의자를 하루 만에 체포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사건은 텔레그램 등 메신저 기반의 사설 거래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공식 입점된 환전소 이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공개된 장소에서 신분이 확인된 업체를 통한 거래를 권장드리며, 사설 중개나 지인 거래는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